▲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0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앞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동상에 러시아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난 16일 러시아의 교도소에서 갑자기 숨진 것으로 발표된 알렉세이 나발니의 유가족이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나발니의 시신이 2주 동안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BBC가 20일 보도했다.

지난 16일 러시아의 교도소에서 갑자기 숨진 것으로 발표된 알렉세이 나발니의 유가족이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나발니의 시신이 2주 동안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