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이냐 약속대련이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한 달 만에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가 나오면서 당정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을 두고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 한 위원장은 일단 자신에 대한 거취 압박에 선을 긋고 직무 수행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두고 실제 갈등이라는 주장과 쇼라는 의견이 엇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