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년을 앞둔 9일 "대통령직에 취임한 1년 전 이맘때를 생각하면 외교 안보만큼 큰 변화가 이루어진 분야도 없다"고 자평하면서, 과거 정부의 반시장적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전세사기 등의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거야(巨野)에 막혀 필요한 제도 정비하기 어려웠다"고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