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넷플릭스 저가형 광고요금제 도입! 광고 효과 높아 매출 늘릴 기회 디즈니플러스도 광고요금제 도입. 애플TV, 티빙 등 광고요금제 검토 콘텐츠 경쟁력 낮은 국내 OTT, 가입자 이탈 우려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들이 광고 요금제 도입에 나서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 OTT 일부 플랫폼도 광고 요금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플러스는 국내 기존 서비스 구독자들에 대해 다음달 3일부터 신규 약관을 적용한다. 광고 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내놓은 조치다. 넷플릭스는 광고 포함 구독제를 통해 올해 5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미국 시장분석업체 암페어 애널리시스는 넷플릭스가 광고요금제를 도입하면서 오는 2027년까지 연간 85억달러(약 12조원)의 추가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aption id="attachment_41528" align="aligncenter" width="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