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기존에도 주력하던 저가형 스마트밴드 프로 모델 출시 30만원 이상 고가형 스마트워치 시장! 중가형 제품으로 틈새노려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가성비로 경쟁력을 유지해온 중국 전자제품 기업 '샤오미'가 중가형 모델 라인업을 통해 틈새시장을 노린다. 6일(현지시간) 샤오미는 지난 7월 중국 내에 출시된 '스마트밴드7 프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에서도 이달 중으로 스마트밴드7 프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된다. 샤오미 스마트 밴드 7프로는 1.6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280*456 해상도, 326ppi의 화면을 구현한다. 화면은 AOD(Always On Display)기능을 지원하며, 자동 밝기 조절이 가능한 조도 센서를 탑재해 주변 상황에 맞게 화면 밝기가 조정된다. 밝기는 500니트까지 지원된다. 가장 크게 개선된 점은 BDS, GPS, GLONASS, Galileo, QZSS 등을 지원하는GNSS를 내장한 것으로, 스마트폰과의 연결 없이도 정확한 운동 기록을 남길 수 있다. [caption id="attachment_49582" align="aligncenter" width="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