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Why Times]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몽골에 가서 말타기였다. 그런데 드디어 지난 8월 울란바토르에서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문학기행을 할 기회를 얻었다. 그 먼 옛날 척박한 환경 속에서 말을 타고 대평원을 누비며 세계를 정복했던 몽골의 역사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현재 그들의 삶 속에서 엿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