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사피엔스의 타입캐스트, AI를 활용한 음성, 영상 합성 기술 타입캐스트 세계 각국의 탄탄한 구독 이용자 층 보유 [갓잇코리아 / 한혜준 기자] AI 기술의 발전으로 유튜브와 같은 활동이 보다 편해질 전망이다. 네오사피엔스에서 AI를 활용한 음성·영상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하는 콘텐츠 제작 서비스 ‘타입캐스트’가 있어서다. 타입캐스트는 사용자가 대본을 입력하면 가상 인물의 목소리와 억양으로 녹음된 음성파일이나 비디오 파일을 간단하게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네오사피엔스가 보유한 AI 딥러닝 음성 합성 기술은 다양한 감정과 느낌의 목소리를 학습한다. 타입캐스트 서비스의 자연스러운 목소리는 이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영상 합성 기술로 음성에 적합한 표정과 입 모양을 실시간으로 표현해 제공한다. 타입 캐스트 서비스는 베이직, 프로, 프로+, 팀 4개의 구독형 요금제로 구성되어있다. 타입캐스트 서비스는 최소 14,300원 베이직 요금제부터, 175,000원 팀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고, 출처를 밝힌다면 일정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타입캐스트 이용자는 올해 4월 기준 18개국, 109만명에 이르며 총 다운로드 시간은 약 4만 시간이나 된다. 삼성전자, 크래프톤, 키움증권 등에서도 사용됐고,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협력해 AI성우를 활용해 오디오북을 제작하기도 했다. 타입 캐스트는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에 탄탄한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현재는 한국어와 영어 버전만을 제공하지만, 일본어, 스페인어 등의 서비스 언어를 추가해 추가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목소리나 얼굴을 노출하기 싫은 사람들이 유튜브와 같은 SNS 활동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서비스인 타입 캐스트는 저렴한 구독료와 사용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caption id="attachment_47105" align="aligncenter" width="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