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묘연 푸틴 후계자 러 국방장관, 2주만에 등장]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달 여를 넘기고 있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의 잠재적인 후계자로 거론되는 세르게이 쇼이구(Sergei Shoigu) 러시아 국방장관이 2주 넘게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어 그의 실각설까지 제기되는 등 러시아내의 분위기가 흉흉하자 결국 얼굴을 드러내기는 했지만 과연 그의 영향력이 과거와 같을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