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10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있다[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은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권 눈치만 보며 야당 탄압을 위한 편파판정에만 열을 올려 정작 '엄중한 선거관리'라는 본연의 임무에는 소홀하고 '21세기 선거에 20세기 선관위'라는 비아냥을 자초했다"며 "이러한 혼선과 무능 재발 방지의 시작은 명백한 직무 유기에 대해 노정희 선관위원장이 마땅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노 위원장 사퇴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