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1일 서울 종로구 가톨릭대 강성삼관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해 대화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11일 천주교 원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하고 "추기경께서도 정치는 사람을 편하게 하는 예술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윤 후보에게 "요새 젊은이들이 얼마나 어렵나. 집도 못 사고, 결혼하기도 힘들고 희망이 없는데, 그런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됐으면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