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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LG에 짜릿한 재역전승 .김도영 17경기 연속 안타[전남인터넷신문]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승부처에서 나온 김도영의 기지를 발판 삼아 LG 트윈스에 역전승을 거뒀다.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 방문 경기에서 10-7로 이겼다.리그 선두 KIA는 2연패를 끊었고, LG는 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승부처는 7회였다. 5-7로 뒤진 KIA는 선두 타자 김선빈이 LG의 세 번째 투수 박명근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KIA는 승부를 걸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한 이창진 대신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1군에 복귀한 ...전남인터넷신문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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