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 어떠세요?” 보건복지부, 금연 행동 실천 캠페인 전개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올해 첫 번째 금연 광고로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편을 5월 1일(수)부터 송출하고, 연계하여 ‘이참에 금연타임’을 공유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일상에서 흔히 있을법한 흡연을 참는 순간(비행시간, 길어지는 회의, 육아 등)을 ‘금연했네’로 관점 전환을 통해 일상에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이번 광고는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의 메시지를 활용해, 흡연자가 담배를 참게 되는 일상을 ‘나도 모르게 금연을 시작한 순간’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
5월 청소년의 달, 더 큰 꿈을 그려보세요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의 달’은 1988년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로 36년째를 맞이한다. 전국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총 1천여 개의 다양한 문화·예술·과학체험 행사가 열리며, ‘청소년의 달 기념식’,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청소년특별회의 대토론회’ 등이 차례로 개최된다. - 전국의 주요 청소년의 달 행사* 일정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공식 누리집(www.koreayouth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
행복이라는 강박, 불행이라는 속박[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세상은 마치 둘로 쪼개어진 이데올로기와 같다.빛 아니면 어둠. 좋음 아님 나쁨. 긍정 아니면 부정. 행복 아니면 불행.쪼개어진 둘 중 하나는 대개 우리가 바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러하지 않은 것이다.어느 한쪽으로 쏠려야 한다는 강박. 다른 한쪽으론 가지 말아야 한다는 속박. 강박과 속박이 난무하고, 그 난무함 속에서 삶은 찌걱이며 꾸역꾸역 굴러간다.그중에서도 행복은 강박이다.행복하지 않으면 삶에 의미가 없다고 믿는 정서가 가득하다. 반대로 불행은 속박이다. 그러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과 불안한 마음은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
나를 제일 괴롭히는 건 나야[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 ]이런 날 나도 모르겠어가끔 알 수 없는 우울함이 덮쳐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평소였으면 그냥 넘어갔을 일에 괜히 신경질이 나고, 내 분에 내가 못 이긴다. 이걸 핑계로 술을 잔뜩 먹거나 홧김에 평소 눈여겨 본 옷을 충동구매하기도 한다. 이 같은 경우는 현실을 나의 감정에 있는 그대로 반영한 것이 아닌 다양한 상황을 토대로 한다. 감정적으로 변했을 땐, 아무리 우리의 판단이라도 신뢰하기 어렵다. 이 순간은 이성도 감성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에 새벽에 갑자기 외로워질 때 중요한 결정을 하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
일상 속에서 얻은 작은 깨달음[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익숙함'에 속지 말고, 항상 감사해하기"너 제주에 살아서 정말 행복하겠다!" 외국인 친구들을 며칠 동안 가이드 해주면서 매일같이 들은 말이다. "23년을 제주도에 살면서 내가 과연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면, 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정말 별거 아닌 말이었지만, 어느 순간 나는 깊은 생각에 빠져있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 우리가 정말 당연시 여기는 것들, 우리와 떼어놓을 수 없는 것들, 나는 이러한 것들로부터 오는 행복을 너무 당연시 여기고 있었고, 심지어는 망각하고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
과거의 내가 지금의 우리에게[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기자는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존재이자, 하나의 글로 인생을 이야기해 주는 존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소식을 전달해 주는 건, 동시에 그 사람의 인생을 대신하여 들려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기자가 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의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인생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기사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는 다짐으로, 에세이를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과거의 내가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드디어 가장 힘들었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보내는 중입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
무너져가는 대한민국[한국심리학신문=손상훈 ]2022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0.778로 나타나, 이는 세계에서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며, 이는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0.778의 출산율은 100명 중 40명이 새로운 생명을 낳는 것을 의미하며, 이들이 성장해 16명의 자녀를 낳고, 그 후 6명의 자녀를 낳게 된다. 현재의 출산율 추세가 지속된다면 100년 후에는 94%의 젊은 층이 사라지게 되어 국가적으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수 있으며, 이는 국가적인 멸망에 가까운 수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
소문은 왜 와전될까?[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소문의 와전소문 (所聞):“사람들 입에 오르내려 전하여 들리는 말.” 와전 (訛傳):“사실과 다르게 전함.”소문의 와전. 이야기가 사실과는 다르게 부풀려지거나 다르게 전해지는 것을 의미한다.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소문의 와전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거나 난감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소문이 과도하게 부풀려지거나 이상하게 변형되었을 때, 누군가가 나에 대한 악의를 품고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고, 숨겨진 나의 적은 누구일지 추측하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기도 한다.또한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