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으로 살펴보는 우리 인생[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 사진 출처 : 김수용 인스타그램‘인생네컷’, ‘포토이즘’, ‘하루필름’ 등 다채로운 이름을 가진 사진 부스가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다. 반짝 유행으로 그칠 줄 알았던 시기를 지나 사진 부스는 어느덧 일상적인 재미로, 순간을 기록하는 수단으로 어엿하게 자리 잡은 듯하다. 각종 SNS에는 사진 부스에서 촬영한 결과물들이 심심찮게 업로드되고 다양한 필름과 효과를 지닌 사진 부스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사진 부스의 유행은 사실상 완전히 새로운 현상이라 보기는 힘들 것이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6-03
가짜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당신, 그 이유는 ‘마음’에 있다[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식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떡볶이나 마라탕과 같은 매운 음식이 떠오를 때가 있다. 혹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젤리같이 단 음식이 자꾸만 생각날 때도 있다. 그 외에도 배가 고프지 않은데 과자를 계속 집어먹는 등의 섭취를 제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할 때도 있다. 언젠가부터 이와 같은 모습을 두고 ‘가짜 배고픔’을 느낀다고 한다. 가짜 배고픔, 즉 가짜 식욕은 배가 고픈 것이 아닌 데도 무언가를 먹고 싶은 욕구가 드는 심리적 허기를 이르는 말로, 배고프지 않아야 할 상태임에도 배고픔 ...The Psychology Times 2023-06-03
5월의 도서 추천, 양귀자 작가의 『모순』[The Psychology Times=이해름 ]봄이 서서히 물러가고 여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한 해의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5월, 여러분의 삶은 어떤 형태를 띄고 있나요? 제가 떠올리는 봄은 굉장히 시끄러워요.웅크렸던 줄기들이 허리를 피며 얽히고 넘어지듯 예기치 못했던 나날들이 툭 하고 튀어나와 저의 일상을 집어삼키기도 하거든요, 물수재비처럼. 꼭 봄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얼굴을 간지럽히는 봄 바람을 기다리면서도 어느 구석 한 켠에 밀어두기도 하는 것 같아요. 양귀자 작가의 <모순> 도 꼭 속 시끄러운 오월을 보여 ...The Psychology Times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