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장성군을 대표하는 ‘꽃강’ 황룡강에 다채로운 봄꽃들이 피어났다. 강변을 따라 붉은 꽃잎을 드러낸 꽃양귀비와 황금빛 금영화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가에 옹기종기 모여선 노란꽃창포도 싱그러운 매력을 더해 준다.

장성군에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열린다. 특히 10CM, 소란, 김수영 등이 출연하는 25일 뮤직 페스티벌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