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는 농산물의 인바운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이온리테일에서는 과실 등 농산물의 2-4월 면세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 증가로 호조이며, 전국 367점포(2월 시점)중 대부분에서 면세 대응을 하고 있는데, 딸기를 비롯한 일본산 과실이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나리타 공항점 인바운드의 이용이 많은 점포에서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표기한 점내 광고로 “일본산 과일을 즐기자”라고 어필하고 있다. 지방에서도 해외 반출을 전제로 한 면세가 아닌 체류 중에 소비하는 딸기, 사과 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