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5월 4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는 ‘봄맞이 힐링 음악회’가 있었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내 테에다소나무와 삼나무가 자리잡은 숲치유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숲에서 음악으로 치유하도록 기획된 공연에는 나주시립합창단의 대중음악과 팝송 등으로 구성된 독창과 합창이 펼쳐졌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숲을 찾은 방문객들은 나무를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공연을 앞두고 객석을 꽉 메웠다. 주차장 역시도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방문객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