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루비 ]

벌려놓은 일이 너무 많으니 시간이 부족함을 매번 느낀다. 그럼에도 한가한 것보단 바쁜 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쪼개면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게 꼭 어려운 일은 아니기도 하고, 바쁜 가운데에 샘솟는 아드레날린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렇게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주말 하루를 새벽부터 여행이라도 떠나면 그 기쁨은 더 배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