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0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 개인정보 관리체계 △ 정보주체 권리보장 △ 개인정보 침해방지 관련 업무 수행 및 의무 준수 여부 등 개인정보 관리운영 실태 전반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기준을 시범 적용하여, 검증 기준을 강화하고 정성지표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