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고향사랑 1호’ 김희수 총장, 2년 연속 최고액 500만 원 기부

- 개인 연간 한도 500만 원씩 2차례… 누적 1천만 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지난 19일, 건양대학교 설립자 겸 명예총장인 김희수 박사가 2년 연속‘고향사랑기부제’최고액인 500만 원을 고향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1928년 논산 출신인 김희수 총장은 평생을 교육과 의료 발전에 헌신해왔다. 1962년 서울 영등포에서‘김안과’를 개원한 데 이어 1979년에는 고향 논산의 폐교 위기 중학교를 인수해 건양중고등학교를 설립했다. 이는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