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일본 집권 자민당이 비자금 스캔들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에서 열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오는 28일 치러지는 중의원(하원) 보궐 선거 3곳 중 시마네 1구와 도쿄 15구에서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두 곳 모두 야당인 입헌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