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19일 오후 3시 영천 관광명소로 불리는 영천 화랑설화마을 진·출입로 정면에 수 주일째 도로 반사경이 쓰러져 흉하게 비치면서 오가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가뜩이나 최근 영천시의회가 주변 축사 악취 문제로 관광객이 줄어들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 공무원이 매일 이곳을 드나들면서도 오히려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흉물조차 나 몰라라 하고 있다는 제보자의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