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시교육청이 올해 7월에 있을 ‘광주지역 특성화고 학생 글로벌 현장 학습(호주)’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차 면접 전형 합격생 39명에게 지난 8일부터 사전 언어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22일간 44시간의 영어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앞으로 있을 최종 면접을 통해 현장 학습에 참가할 27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일 1차 면접전형 합격자를 발표했으며 사전 언어교육과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글로벌지원센터에서 사전 준비교육과 안전교육을 받고 오는 7월 중순 시드니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