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공중화장실 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등 관내 공중화장실(여자·장애인) 20개소를 대상으로 안심 비상벨을 설치·운영한다.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에 설치되는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 등에 설치되며, 음성인식이 가능한 비상벨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벨을 누르거나 소리를 지르면 경찰서 상황실로 바로 연결돼 경찰관과 직접 대화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