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옥수 서구의원(무소속)은 22일 광주 서구의회 제319회 임시회 회기 중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구청은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입주민들이 선분양 변경 후 5,850억원의 바가지를 써도 불구경을 할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1월 회기(제318회 임시회) 진행했던 5분발언인 중앙공원과 풍암호수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재론했다. 이는 매립안과 원형보존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여론 조사를 통한 민의파악을 요청하는 1월 발언 후 서구청에서 내놓은 방책은 주민협의체의 결과 별도 대응보다는 관련 내용을 시에 전달하겠다는 내용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