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병도 예비후보는 “유권자의 ‘알권리’와 입후보자의 ‘알릴 권리’보장을 위하여 민주당 공천을 위한 경선은 TV토론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호남의 경우, 공천이 곧 당선이다. 그러나 공천과정에 참여하는 지역민은 소수에 불과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 주민이 거의 참여하지 못했고, 그 결과는 선거 무관심과 낮은 투표율로 귀결되었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명함 배부, 문자메시지 발송, 홈페이지, SNS 활용, 전화를 이용한 이름 알리기 정도가 경선 선거운동 방법이다. 최종 선정은 민주당 권리당원과 소수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후보자의 경력을 불러주고 실시하는 여론조사다. 후보자의 입을 통해 정견, 정책 및 공약, 비전, 가치와 철학 등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오직 인지도와 경력을 기준으로 여론조사에 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