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석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군민 건강 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지붕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노후된 슬레이트 건물(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올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슬레이트 175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철거 79동 및 지붕개량 9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중 군비 3억 7천만 원을 지붕 개량사업에 별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