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완도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로부터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지난 12년간 1,449동의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했고, 올해 사업비 6억 6천8백만 원을 확보하여 ▲주택 슬레이트 처리(142동) ▲취약계층 지붕 개량(8동) ▲비주택(창고, 축사) 슬레이트 처리(22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