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5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영하 작가 초청 화순 군민 행복 아카데미가 250여 명의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강연은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하 작가는 지금의 인류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이야기′를 믿었기 때문이라며, 영화, 소설, 드라마 등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배우게 되고 타인을 보다 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