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서채현(서울시청 소속)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산악 리드·볼더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이도현 선수와 스피드릴레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노희주, 정지민, 최나우, 이승범, 이용수, 정용준 선수가 출전했다. 또한 이번 전국체전에서 서채현 선수가 리드와 볼더링 각 종목에서 1위를 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종목은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전라남도산악연맹,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