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곡성군(군수 이상철) 기차마을 전통시장은 3일과 8일이 되면 왁자지껄한 5일 장이 열린다. 조용한 마을에 사람들이 장을 보기 위해 곡성군 관내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인 남원, 순창, 순천에서도 사람이 장으로 모여든다.

곡성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곡성읍 동편마을 주민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도 주민들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