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대표이사 김경배)이 'HMM 타코마호'에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가 생산한 바이오선박유를 급유 받아 시범 운항에 나선다. 온실가스 저감 등 ESG경영 차원이다.

HMM은 GS칼텍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시범 운항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HMM의 6400TEU(1TEU=약6M)급 컨테이너선인 ‘HMM 타코마호’(HMM TACOMA)는 이날 부산신항 4부두(HMM부산신항만)에서 GS칼텍스가 생산하여 공급한 바이오선박유를 급유 받고 운항을 시작했다.

'HMM 타코마호’가 15일 부산 신항 4부두(HPNT)에서 바이오선박유를 공급받고 있다. [사진=H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