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우리나라 서남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파를 벼재배처럼 편리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100% 기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안군 밭작물 기계화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음식에서 필수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소득작물로서 한때는 1,500ha까지 재배되었으나 수입농산물과 가격경쟁, 일손 부족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2년 현재 802ha에 344억 원이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