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전다빈 ]

우리는 살면서 상대방을 만나 그 사람과 대화를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을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분명 그 사람은 특징이 있을텐데, 필자는 보편적으로는 타인의 장점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상대에게 아낌없이 전해주는 사람, 더불어 그 그룹의 분위기도 좋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특징지어 보았다. 그 반대 경우는 상대의 단점에 주목하며 칭찬에 인색한 사람, 대화를 나눌수록 본인만 힘든 경우인데, 이번 기사에서 필자가 다루어볼 핵심 키워드는 ‘칭찬’이다.

칭찬의 사전적 정의는 ‘좋은 점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한다’이다. 필자는 이번에 칭찬에 대해 다뤄보려고 하는데, 우리가 칭찬을 어려워하는 이유부터 언제, 어떻게 하면 칭찬을 잘할 수 있는지 그 정석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