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의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청소년의 수가 5년 만에 감소했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위험군은 조사에 참여한 중1·고1 학생 88만여명 중 약 2만9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5월 29일(월), 전국 학령 전환기(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청소년 128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