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이사 전승호 이창재)이 연초부터 잇따른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 개발 강자로 조명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올해 자사가 체결한 3건의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1조16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업계 투자 축소 기조를 극복하고 정부가 강조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및 수출 부문에서 성과를 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 전경. [이미지=대웅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