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연도 해상에서 석유제품운반선의 선수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외국인 선원 2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여수해경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8시 57분께 여수시 연도 동방 약 17km 해상에서 5천600톤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승선원 19명) 선수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외국인 선원 2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