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91일물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에 투자할 수 있는 '메리츠 KIS CD금리투자 ETN(상장지수증권)'을 상장한다.

'메리츠 KIS CD금리투자 ETN'은 KIS자산평가에서 산출하는 KIS CD금리투자 총수익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CD 91일물 금리 성과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국내 시중은행과 특수은행이 발행한 잔존만기 60~120일 이내의 CD 1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 변동성이 적은 단기 금리를 추종하는 만큼 총 보수가 연 0.03%로 낮은 것도 특징이다.

메리츠증권 여의도 사옥. [사진=메리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