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신속 발굴, 장애인 지역사회통합돌봄 등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2년 한 해 약 7,400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 올해 지속된 코로나19와 고물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복지 지원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위기 가구 대상 긴급복지지원 2,194가구 · 15억 원, 저소득층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 1,501가구 · 5억 원을 지원하여 갑작스런 실직 · 질병 등 생계곤란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했으며,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으로 긴급 생활지원금 83억 원, 긴급 재난지원금 27억 원을 지원했고, 전 도민 대상 재난긴급생활지원금 472억 원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