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 우종수)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내년 경영 슬로건을 ‘새로운 50년, Global 한미!’로 결정하고 내년 신년 임원인사를 9일 단행했다. 부사장 1명, 이사 1명, 이사대우 2명 등 총 4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사옥.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관계자는 “회사 조직을 본부장 중심 체제로 전환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업무 기능별 통합 및 직제 단순화를 통해 협력과 소통, 스피드 경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