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지난 23일 2023년도 인구청년정책관실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전남도의 출산장려정책이 수요예측을 제대로 못하고, 도비 지원에도 인색하다”고 지적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산후조리, 결혼축하 장려금,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 지원 등 저출생 대응사업으로 전년 대비 8.6% 증액 편성했으나, 출산율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 예산은 한 푼도 없어 아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