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이 우루과이전에 출전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쉴새없이 4년을 달려온 벤투호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이번 대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한국 시각) 기자회견에서 “손흥민(토트넘)과 김진수(전북)는 출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