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영리치로 대표되는 젊은 부자들이 매년 증가하면서 이들을 타겟으로 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30세 미만 인구는 총 7만39명이었다. 종합부동산세는 9억원 이상의 부동산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납부하는 세금으로, 2017년 2만3536명, 2018년 2만8775명, 2019년 3만7589명, 2020년 4만9134명 등 5년 새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