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불황에 신규 거래가 줄어드는 등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은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직주근접’은 최근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 ‘워라밸’ 문화의 확산으로, 주거지에서 직장까지의 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시간 활용에 대한 효용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부동산 불황에도 하락세가 적고 추후 호황기에 상승세가 기대되는 단지로 여겨지면서 꾸준한 관심이 계속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