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 전환으로 추진한다는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라 9월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로 전환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해외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사례 및 국내 BA.5 재유행 안정세 진입 등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의 재검토 요구에 따라 추진됐으며, △기존 의무화 장소·대상인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집회(참석자),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실외 공연·스포츠 경기(관람객)는 자율 참여로 전환되고, △기존 권고사항인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는 실외마스크 착용 권고사항에서 제외돼 일부 남아있던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