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2022년 9월 16일, 1980년도 제적 학생의 어머니 전덕자 여사가 딸이 다니던 학교인 본교를 42여 년 만에 방문하여 장학금 20,00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덕자 여사의 딸(故김은진)은 1980년 12월 18일 고입 연합고사를 마치고 귀가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안타깝게도 다니던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