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원도심 대표 생태하천인 초량천 일원에서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이상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국민운동단체(새마을, 바르게,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 그리고 일반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량천 일대의 각종 쓰레기와 잡초, 이끼를 제거했으며, 깔따구 및 모기퇴치를 위한 방역팀들의 분무 및 연무 소독도 병행하는 등 수질개선과 주변환경 정비에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