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보통 폐섬유화증 간질성폐질환으로 대표되며 150여 가지의 여러 질환을 포괄해 의미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폐 실질조직이나 간질조직의 섬유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감염 후에 폐섬유화증 진단을 받는 환자가 많아졌다. 이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만성폐렴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바이러스성, 혹은 세균성 염증인 경우 섬유화로의 진행률이 낮지만, 열이 없는 폐의 염증은 섬유아조직으로의 변성을 일으키기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