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년 7월 14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으로부터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자연놀이)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놀이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물을 활용한 자연생태놀이를 활성화하고 미래 환경의 중요성을 내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루페를 이용하여 주변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물로 나무가 있는 풍경 꾸미기, 도꼬마리 열매를 활용한 과녁판 놀이, 나뭇가지로 거품 애벌레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놀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