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샘역 인근 삼양동, 방치된 빈집 활용 지하2층~지상2층, 연면적 837㎡, 9월 개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시는 지하철 우이신설선 솔샘역 근처 미아동 주거지 내에 노후 빈집을 매입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삼양동 복합 커뮤니티시설’ 신축공사를 지난 6월 말 완료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몇 채의 주택이 빈집(폐가) 상태로 십여 년을 보내며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사용되는 등 마을 주민들의 우려가 컸다. 이에 따라 시는 삼양동 마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빈집들을 매입하여 복합커뮤니티시설 조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