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17일 광주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45명은 ‘범민주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성명에서 윤석열 보수정권의 현실화가 초래할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의 전면화에 우려를 표명하며 광주의 정체성과 민주적 교육철학을 지키기 위한 범민주 교육감 후보진영의 즉각적 단일화를 주장했다.

이들은 “광주에서마저 윤석열 정권의 신자유주의 교육관을 공유하는 보수교육감이 등장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에서 단일화를 요구한다” 고 성명발표의 배경을 밝혔다.